day 2. 왠지 유용한 리눅스 기능들..
강의/부캠 안드로이드 학습정리

day 2. 왠지 유용한 리눅스 기능들..

가상환경에 리눅스 깔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학창시절이 생각난다. 내가 왜 리눅스를 증오하여 맥을 샀는지 기억이 난다.

그래도 신기하기도 하고 유용할 것 같은걸 적어본다.

.sh 파일 만들어서 실행할 때 $0, $1, $2 .. 이런식으로 매개변수를 받아서 실행할 수 있다. .sh는 무조건 정해진 것만 할수 있는 줄 알았는데 유용하게 쓸 것 같다.

 

chmod 말고 chown으로 그 폴더 주인을 바꿀 수 있다. 그동안 권한때문에 안된다고 하면 무조건 chmod 777 부터 먹이고 봤는데 그러지 말고 내가 사용하는 계정으로 주인을 바꿔서 사용하자.

 

또 신기했던건 crontab이라는 건데 어떤 명령을 실행할지 예약할 수 있고 정말 쉽게 되어있다. crontab -e로 정하고 crontab -l로 제대로 설정 되었나 볼 수 있다. 진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.

 


후기로는 오늘 이거 하면서 엄청 막히고 엄청 안되서 시간초과도 되고 요구사항 안지킨것도 많다. 어차피 저녁에 해설영상으로 알려줄건데 왜 미리 안알려주고 알아서 하라고 던지지?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일할 땐 이런 낯선 환경에 던져지고 어떻게 하는지 알아서 찾아가는 이 과정의 반복이라고 하며 이것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하셨다. 그래서 요구사항이 많은 것도 이것 때문이다.

좋은 취지라는걸 알고 화가 많이 가라앉았다. 하지만 한달 뒤에 반이나 잘라낸다는데 이렇게 갈아넣고도 탈락시킨다는 불안감 때문에 뭘 제대로 탐색할 시간 없이 막 하게 된다. 지금도 불안해서 어차피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쉬엄쉬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.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.. 이 한달 내에 미션만 수행하고 다 날리지 말고 유용한거 있으면 여기 카테고리 말고 따로 다른데다가 만들어서 기록하려고 한다. 오늘것도 있긴 한데 너무 바쁘네..

 


다른사람 보고 피어세션 들으니 정리 잘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, 이런 기능도 있었구나 하는걸 느끼게 됨.

정리해서 작성하자.

또 내가 목적, 요구사항들을 잘 파악 못하는 듯.

 

어떻게든 빨리 만들어! 보단 좋게 만들어라.. 라는 마인드로 해보기.